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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가증스러워서 소름돋음 실검 설리 사랑해 떳다 아이돌시절
    카테고리 없음 2019. 10. 17. 14:31





    바깥에서는 밝은 척한다.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하는 기분"이라며 남모를 속내를 고백하기도 했다. 설리의 죽음으로 '악플'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기 전에 악플을 남기는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악플 문제가 수면 위로 오른 지금도, 곳곳에서 설리를 비롯한 연예인들을 향한 악플이 계속되고 있다. "나대지 마"…설리 죽음 애도하는 동료 연예인에게도 '악플'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설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손태영 정려원 이상민 김의성 등이 애도의 뜻을 표했다. 팬들도 설리의 명복을 기원했다. SM은 애초 모든 장례 일정을 비공개 진행하려 했으나 설리의 마지막에 팬들이 함께하길 원하는 유족의 의견에 따라 팬들을 위한 조문 장소를 따로 마련했다. 이에 팬들은 '사랑해 설리야' '하늘에서는 하고 싶은대로 자유롭게 살길' '편히 쉬길'

    네 목소리가 자꾸 자꾸 떠올라 떠올리는 것 만으로도 심장이 너무 빨리 뛰고 가슴을 바늘로 찌르는 것 같이 아파 스퀘어 갔다가 설리 연관검색어 글을 봤는데 거기서 또 마음이 무너져 내렸어 저 쓰레기만도 못한 검색어들이 자깊이름 위에 계속 떠다니는걸 지켜봤겠구나... 그 속이 얼마나 쓰리고 아팠을까 세상에 자길 좋아하는 사람이 없을 거라고 상처받진 않았을까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그래도 한때 많이 좋아했던 팬인데 오늘은 조금 많이 후회가

    일종으로 치부됐고, 피드백을 받기 가장 좋은 방법으로 이용됐다. 하지만 일부 악의적인 댓글이 점점 '도'를 지나치며 결국 사회문제까지 이어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은 '인터넷 실명제 부활'을 주장하고 있지만, 실명제의 경우에도 가입하는 형식에 따라 결국은 익명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의 시선도 있다.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 맞아 죽다'는 속담이 실제

    하지만 악플러들의 타깃은 순식간에 변경됐다. 설리에게는 자성하는 목소리를 높이는 반면, 그의 옛 연인 최자, 같은 그룹 출신 빅토리아 등에 악의적인 댓글을 달며 그들을 비난했다. 댓글의 내용은 '설리의 비보에 아무 말도 남기지 않냐'는 식이다. 최자의 SNS에는 온갖 루머와 악플이 계속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자는 아무 대응도 하지 않고 오늘(16일) 설리에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에프엑스 멤버였던 빅토리아는 중국에서 드라마 촬영을 중단하고 급하게 한국으로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에

    2014년 악플 등으로 인한 심적 고통을 호소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그리고 2015년 결국 팀을 탈퇴했다. 이후 연기자로 복귀한 설리는 영화 '리얼'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6월 말에는 첫 솔로 음반도 발매했다. 최근엔 JTBC2 '악플의 밤' MC로 활약한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향년 25세 나이에 설리가 세상을 떠났다. 경찰은 유족의 동의하에

    돼 세상 사람들이 다 손가락질하더라도 끝까지 지켜주고 사랑해주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미안해 이렇게 미안하다는 말을 하는 것도 미안하고 행복해 제발 온 마음을 다해서 행복하길 바랄게 제발 행복해줘 부탁할게 이게 무슨일이야 초록창에 설리 고블린 설리 복숭아 설리 사랑해 이거 한번씩만 검색하고 밑에 나오는 글 아무거나 클릭해주면 됨 연관검색어 너무 지저분해서

    부검을 진행,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의 죽음에는'악의적인 댓글'을 달았던 누리꾼들도 무관하다고 할 수 없다. 설리의 한 측근은 최근 그가 우울증이 심각했고, 출연중이던 프로그램 '악플의 밤'에서 하차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악플로 인해 고통 받던 설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것이 아니냐는 의견에 무게가

    이때도 그를 둘러싼 악성 루머와 악플은 끊이질 않았다. 하지만 올초부터 그간 배우 활동에만 무게를 뒀던 설리가 새 싱글 '고블린'을 발매하며 가수 활동도 시작했다. 또한 설리는 자신이 출연중이던 '악플의 밤'에서 악플러를 고소했다가 동갑의 명문대학교 학생이라 선처해줬다고 밝힌 적도 있다. 연예인은 대중의 관심을 먹고 산다. 그렇기에 '댓글'은 관심의

    쏠리고 있다. 설리의 비보가 전해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설리 사랑해' 검색어를 올리는 등 연관 검색어를 정화했다. 설리의 SNS에도 관련 글에도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 동료 연예인들도 컴백 일정, 콘텐츠 공개를 미루고, 쇼케이스 등 각종 행사를 취소하는 등 애도의 뜻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청와대 공식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인터넷 실명제 부활'을 요청하는 글과 '악플러 처벌 강화법' 추진을 요구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설리를 향했던 악플은 선플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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